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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 봉화 문수산 밭 미나리 맛보세요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병일 기자
  • 송고시간 2020-03-2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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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문수산 청정 밭 미나리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6일 2019년 지역전략작목 발굴 미나리 실증시범 사업으로 설치한 이중 수막하우스에서 재배하는 문수산 청정 밭 미나리가 본격적으로 출하된다고 밝혔다.

미나리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함돼 식후 혈당 상승억제, 변비개선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비타민 무기질이 포함돼 면역력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해독 작용이 뛰어나 한방에서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돼 왔다.


또한 밭 미나리는 논 미나리 보다 향이 강하고, 줄기 속이 차 있어 씹는 질감도 좋다.

특히 삼겹살과도 궁합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이다.

미나리 구입방법은 봉화 로컬푸드 매장 또는 방문 및 택배구입으로 가능하다.


도미숙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봉화군의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육성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pbi12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