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맛남의 광장' 파스츄리+파개장 레시피 공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 기자
  • 송고시간 2020-03-26 23:35
  • 뉴스홈 > 연예/문화
'맛남의 광장' 파스츄리+파개장 레시피 공개 (사진-맛남의 광장 방송 캡쳐)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맛남의 광장' 파개장, 대파국, 파스츄리 레시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농벤져스가 요리 개발을 마치고 진도 농민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진도의 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특유의 친화력으로 미식회에 한층 더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그는 수준급 요리 실력까지 공개됐다.

송가인은 첫째로 아리랑 보존회를 찾았다. 

그들은 즉석으로 ‘대파 아리랑’을 선사했고 이에 송가인 또한 답가를 보내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전 미식회가 마무리될 때쯤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첫날 농벤져스에게 따뜻한 집밥을 선사했던 송가인의 부모님이었다. 특히 송가인의 아버지는 송가인 팬클럽 ‘어게인’이 적힌 분홍색 모자를 쓰고 미식회에 참석, 딸 사랑을 드러냈다. 부모님 등장에 한 걸음에 달려 나간 송가인 역시 애교만점 딸 면모를 보였다. 

미식회 메뉴인 ‘진도 대파국’을 맛본 부모님은 파의 시원한 맛에 감탄하며 그릇을 싹 비웠다. 

메뉴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파스츄리 준비물은 밀가루, 식용유, 물, 소금, 대파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했다.

만드는 방법은 밀가루에 물을 부어 반죽한 뒤 소금을 약간 친다. 이어 밀가루 반죽에 랩을 씌워 상온에 30분 숙성시킨 뒤 도우처럼 얇게 밀어준다.

얇게 핀 반죽 위에 식용유를 고루 펴 바른 뒤 잘게 다진 대파를 토핑처럼 뿌려준다. 공기가 안 들어가게끔 동그랗게 말아준 뒤 다시 세로 방향으로 돌돌 만다.

말린 반죽을 눕힌 뒤 다시 납작하게 밀어준 후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이다.

파개장 준비물은 고추, 마늘, 청양고추로 양념장을 따로 만든다. 

또 백종원은 다시마, 간마늘, 국간장, 후추, 소금, 액젓 등을 이용해 국물맛을 냈다. 백종원은 물을 더 부어도 다시마가 있으면 감칠맛이 그대로라고 덧붙였다. 





ananewsen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