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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평창서 개최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종학 기자
  • 송고시간 2020-04-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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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는 6일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민선7기 2차년도 제4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등 도내 기초자치단체의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사진제공=평창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원 평창군은 6일 민선7기 강원도 시장·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민선7기 2차년도 제4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등 도내 기초자치단체의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 생활안정 방안 외에도 강원도형 농어민수당, 국가유공자 보훈명예수당, 지방하천 및 소하천의 재해복구비 등 총 5개의 안건을 다루었다. 

도출된 건의 사안과 협의 내용은 강원도 기초단체들이 협력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 원창묵 회장은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이 매우 심도있게 논의됐을 뿐 아니라, 특별히 코로나19로 어려운 현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기초단체장들이 머리를 맞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계신 시장·군수님, 그리고 정례회를 준비해주신 평창군 측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기초단체장들의 응집된 힘을 모아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가고, 강원 지역의 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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