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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확진자 337,971명으로 집계, 미국 보건 관계자 '사회적 거리두기 선택 아닌 필수'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날드 타파난 기자
  • 송고시간 2020-04-0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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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 주 알링턴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마켓에 들어가는 사진 4일/(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미국 특파원 장하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내 상황이 심각한 가운데 존스 홉킨스 대학 집계에 의하면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37,97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또한 증가해 9,654명으로 기록됐다. 이는 이탈리아, 스페인 다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대거 발생했다.

미국에서도 특히 뉴욕주의 상황은 심각하다. 뉴욕주에서 123,160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4,159명이 사망했다. 이로 인해 미국 코로나19 사망자 중 절반이 뉴욕주에서 발생한 셈이다.

한편 확진자 중 17,582명이 회복된 가운데 미국 정부는 시민들에게 보다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요청했다.

현재 락다운으로 식료품점 및 약국 등 필수 생활에 필요한 상점만 운영 중에 있으나 이 또한 방문을 자제하거나 횟수를 줄일 수 있도록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