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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김건모, 아내 장지연과 또다시 파혼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 기자
  • 송고시간 2020-04-0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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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장지연. 출처-한밤의tv연예 방송캡쳐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김건모와 아내 장지연이 7일 또다시 파혼설에 휩싸였다. 

전날 '우먼센스'는 김건모의 소속사 건음기획 손종민 대표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손 대표는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특단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일로 100억원에 가까운 피해를 봤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기자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건모의 각종 혐의에 대해 "혐의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무혐의"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김건모 매니저에 따르면 김건모는 현재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성폭행 의혹에 휩싸이며 예정됐던 콘서트를 모두 취소했고, 예능프로에서도 하차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성폭행 및 성추행, 폭행 논란 당시 이혼, 파혼 등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 이날 또다시 파혼설이 물망에 올랐으나 김건모는 현재 분당에 마련된 신혼집에서 아내 장지연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건모에게 성폭행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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