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부안 마늘농가, 스마트농업 주아마늘 생산 전력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 기자
  • 송고시간 2020-04-07 12:37
  • 뉴스홈 > 산업/경제/기업
부안 주아마늘 스마트 ICT 기술 적용한 영농 체계 구축한다
전북 부안군 마늘농가 주아마늘 스마트 재배기술 통한  영농모델 발굴사업.(사진제공=부안군청)

전북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에서는 진서마늘작목반 13농가(대표 임희철)를 대상으로 주아마늘 스마트 재배기술을 통한 현장 적용 가능한 새로운 영농모델 발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부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6억원을 확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진서마늘작목반, 농업기술센터와 협의체를 구성해 관측제어시스템으로 주아마늘재배 포장의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컨설팅을 실시 주아마늘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ICT 기술적용 영농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주아마늘 스마트 영농모델 개발사업은 한국의 영농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4차산업 대응계획 국가 주요 과제로 생산부터 소비까지 IoT 기술을 적용, 농식품 스마트 체인 구축해 첨단 농산업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아마늘농가 대표 임희철 농가는 "손이 많이 가고 재배하기 까다로운 주아마늘을 스마트관수로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고 생산량도 30%나 증가한다니 마늘농가의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부안군은 드론으로 마늘포장 관측 후 방제를 통해 스마트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마늘 생산성 향상 및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성과모델로 만들어 전 농가에게 확산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