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화성소방서 전경.(사진제공=화성소방서)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경기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오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7일간 경기도소방재난본부로부터 '화성소방서 컨설팅 종합감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종합감사는 ▲ 조직운영의 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사・행정 분야 ▲ 투명하고 합법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예산 회계・장비관리 분야 ▲ 재난현장 대응능력 및 안전사고 근전을 위한 재난대응・안전 분야 ▲ 도민안전 및 민원 불편해소를 위한 예방・민원처리 분야 ▲ 내・외부 전산보안 강화 및 보안의식 향상을 위한 전산보안・정보통신 분야 등으로로 분류해 진행된다.

공개감사로 진행되는 이번 감사는 그동안 화성소방서의 각종 행정업무 처리 과정에서 불편했던 점이나 법에 맞지 않게 잘못 처리됐다고 생각되는 사실을 제보하게 되면 사실 여부를 확인해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하고, 그 결과를 제보한 민원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민원인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에게 전화 또는 주소・성명・전화번호를 명시한 FAX, 홈페이지를 통해 제보 할 수 있으며, 제보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공무수행과정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더욱 면밀하게 검토해 진일보된 소방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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