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영문 교육학 박사가 미래통합당 최춘식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양상현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양상현 기자] 엄영문 교육학 박사가 7일 오후 경기 포천시 소흘읍 송우사거리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선거유세에서 최춘식 통합당 포천·가평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엄 박사는 "단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경제파탄과 안보불안을 이제는 종식시켜야 한다"면서 "국민의 아픔을 잘 아는 최춘식 후보를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엄 박사는 이철휘 민주당 후보에 대한 비난도 이어갔다. 그는 "(이철휘 후보가) 큰 인물 큰 일꾼, 소통대장이라고 했는데 별 4개를 달고 군림했던 사람이 소통을 잘하고 여러분의 이야기를 잘 듣겠냐"며 "낮은 곳에서 낮은 포복으로 20~30년 포천을 위해 일했던 최춘식이 여러분을 대변할 것"이라고 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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