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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초, 따뜻한 봄 꽃잔디 심어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 기자
  • 송고시간 2020-04-0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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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공간 조성사업 일환
충남 당진초등학교 교직원들이 따뜻한 봄날 꽃잔디 심는 모습(사진제공=당진교육지원청)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 충남 당진초등학교(교장 송하종)는 지난 6일 전직원이 참여해 학교 화단에 꽃잔디를 식재했다. 기존 화단 잡초 제거 및 꽃잔디를 직접 심으면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초는 올해 행복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의 하나로 쉼이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공간에 조경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공간 조성사업은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놀이와 쉼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 창출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며 학생 삶의 공간으로서 학교 공간을 창출하고 교육과정 연계 운영으로 학생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또 학교 공간혁신 과정 참여로 학생의 민주시민 역량을 향상시키고 학교 구성원 협업으로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당진초등학교 전 교직원이 함께한 이번 꽃잔디 식재 행사는 코로나19로 아직 봄이 오지 않은 학교에 따뜻한 봄을 심으며 코로나19 퇴치를 기원하는 마음도 함께 담았다.
chunky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