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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북면 능곡마을, 쾌적한 주거공간조성 완료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 기자
  • 송고시간 2020-04-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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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북면 와읍리 능곡지구 신규마을.(사진제공=경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경주시는 양북면 와읍리 능곡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이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능곡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13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와 시비 18억원을 확보했다.


마을정비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 마을정비구역 지정, 기반시설정비, 환지처분 절차 등을 거쳐 사업이 추진됐다.

능곡마을 조성은 기존 마을 형태를 기반으로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함으로써 농촌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국비 지원 사업비로 도로, 상.하수도, 공동이용시설, 한전지중화 등 기반시설을 시행한다.


마을정비조합 법인에서는 사업부지 확보, 주택건축 등의 방식으로 추진하는 입주자 주도형 사업으로 현재 기반 시설 사업이 완료, 주택건축이 진행 중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조성사업이 완료돼 전체 36가구(기존 16, 도시민유입 20)가 입주하게 됨으로써 침체된 농촌지역의 인구 유입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ews11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