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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고난주간 묵상' 무명의 그리스도인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0-04-0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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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말씀 묵상.(사진제공=DMM)


사순절묵상 36 _ 고난주간 2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에게는 언제나 큰 유혹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고난의 길에 동참하지 않고 배신하고 돌아서려는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예수님의 길은 죄인인 우리들에게 전적으로 반대가 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끝까지 십자가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고
결국 아버지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우리도 삶 속에서 나의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를 소망합니다.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 26:39)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