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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재입대 당시 심경 고백 "너무 힘들었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 기자
  • 송고시간 2020-04-0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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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사진= 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손헌수가 재입대 당시 심경을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코미디언 손헌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헌수는 "재입대 때 너무 힘들었다"고 운을뗐다.

이어 "훈련소 둘째 날 패닉이 왔다. 점호 끝나고 화장실로 가 눈물을 확 쏟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제대하면 끝나겠다 생각했다"라며 "사람들에게 잊히는 것이 두려웠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 유명인들의 비결과 숨겨진 이야기, 자신만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가는 별난 인생들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