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 인터뷰 사진 24일/(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일본 특파원 장하준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일본 아베정부가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공식적으로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화요일 하루동안 317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4,41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또한 전날 대비 1명 증가해 총 93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비상사태선포와 함께 도쿄, 오사카 및 코로나19가 집중 발생하는 5개 현에 대해 자가격리 및 사회적 거리 유지를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해당 7개현에서는 식료품 구매, 의료 등 필수항목을 제외하고 이동이 제한되게 된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도쿄의 경우 하루동안 8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총 1,196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