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사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울산시는 한국수산자원공단(FIRA)과 함께 ‘수산종자 방류 효과 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사업은 '수산자원관리법' 및 '2020년 수산종자관리사업지침'에 따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수행된다.
시는 어업인 및 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해면에서는 해삼, 내수면에서는 동남참게에 대한 방류 효과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조사 품종의 재포획 조사, 유전자 친자 확인법에 의한 혼획률 조사 등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3년 최종적으로 방류종자에 대한 경제성 분석(비용-편익 분석 등)을 도출해 방류 사업 추진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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