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괴산군 민관, 코로나19 일제 방역의 날 운영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 기자
  • 송고시간 2020-05-22 15:25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괴산군이 22일 코로나19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한 가운데 이차영 군수가 소독천을 이용해 버스 손잡이를 닦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청)

충북 괴산군이 22일 코로나19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했다.
 
이차영 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과 주민들은 이날 공공기관 및 시설 내 사람 접촉이 많은 문손잡이, 책상, 전화기 등을 소독천을 이용해 닦고,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버스 내부 등도 집중 소독했다.

 
‘일제 방역의 날’은 감염병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군민이 참여해 추진되는 것으로, 매주 금요일 1시간가량 각 가정, 사무실, 공공장소 등에서 일제 방역활동을 하는 날이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일제 방역의 날’ 행사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매주 계속될 예정이다.
 
괴산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금희 괴산군 보건소장은 “일상에서의 철저한 방역 실천이야말로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며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일제 방역의 날’ 행사에 모든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memo3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