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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북도와 함께 전통사찰 화재예방 안전점검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20-05-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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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법주사와 수정암 일원서 석탄일 화재예방 안전점검 차원
21일 충북 보은군이 충북도와 함께 코로나19로 이달 30일로 순연된 석가탄신일 행사에 대비해 보은 법주사와 수정암 일원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전통사찰 합동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충북 보은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달 30일로 순연된 석가탄신일 행사에 대비해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21일 충북도와 함께 법주사와 수정암 일원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전통사찰 합동 안전점검을 벌였다.
 
이날 점검에 나선 임병윤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와 관련해 연등 설치 시 화기 취급으로 인한 화재위험이 상존하고 목조건축물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가 어렵기에 예방 차원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건물 내·외의 인화 및 발화물질 사용실태, 소화시설 작동여부 및 관리실태, 각종 가스 및 전기시설물 사용실태 등을 점검하고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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