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소재 한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의 방치된 쓰레기(좌)와 청소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화양읍사무소)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 화양읍 새마을3단체(협의회장 이기업, 부녀회장 한인옥, 문고회장 김상천) 회원 40여명은 2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새마을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3단체는 관내의 한 가구를 찾아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이 방치돼 있는 것을 보고 장시간 힘을 모아 깨끗하게 정리하고, 대상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화양읍새마을3단체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새마을대청소'를 비롯한 반찬배달 봉사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기업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운동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생명고을 청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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