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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25일부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신청 시작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0-05-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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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안내 포스터/(사진제공=양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양평군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3주 차인 오는 25일(월)부터 선불카드 오프라인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평군 거주 가구별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금액은 4인 이상 가구 87만1000원, 3인 가구 69만7000원, 2인 가구 52만3000원, 1인 가구 34만8000원이며, 신청 후 가구별 지급 금액이 충전되는 선불카드를 수령하게 된다.

세대주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요일이 제한되며, 오는 25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읍·면 지정 접수 창구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세대주가 아닌 사람이 신청하는 경우, 신청인 신분증과 위임장이 필요하며, 법정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대리인 관계 증명서를 지참하여야 한다.

선불카드의 경우,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용·체크카드로 수령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경기도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 업종은 보건복지부 아동돌봄쿠폰을 준용한다.


한편 지난 20일(수) 24시 기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양평군 신청 가구수는 36,689가구이며, 신청 금액은 209억7천1백만원으로 양평군 전체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의 약 72%에 해당한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들께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발급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