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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N Ministry Coordinator 정서영 선교사 '온전한 신뢰'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0-05-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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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플러스 한인교회 목회자 정서영 선교사.(사진제공=드림플러스)


Daniel 4
34 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 이를 찬양하고 경배하였나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At the end of that time, I, Nebuchadnezzar, raised my eyes toward heaven, and my sanity was restored. Then I praised the Most High; I honored and glorified him who lives forever. His dominion is an eternal dominion; his kingdom endures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35 땅의 모든 사람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에게든지 땅의 사람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고 할 자가 아무도 없도다
All the peoples of the earth are regarded as nothing. He does as he pleases with the powers of heaven and the peoples of the earth. No one can hold back his hand or say to him: "What have you done?"
37 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 그가 능히 낮추심이라
Now I, Nebuchadnezzar, praise and exalt and glorify the King of heaven, because everything he does is right and all his ways are just. And those who walk in pride he is able to humble.

because everything he does is right and all his ways are just(27)

이치에 옳은지 그른지, 나에게 좋은지 나쁜지, 이해가 가고 납득이 되는지..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 개독교라 욕하는 그룹들도, 자칭 크리스챤이라고 하는 이들도 삶의 모양과 형편에 따라 하나님의 행하심을 이해하기 힘들어 할 때가 있다. 사실 나의 경우는 극단적인 긍정적 해석론자적 성향이 있어서 인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의심되거나 세상의 부정적인 형상들 마저도 어차피 하나님의 뜻과 계획안에 행해지고 있다고 확신하는 믿음을 가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행하심에 부정적이거나 반대되는 질문 조차도 하지 않고 그저 받아드리는 편이다.

하지만 지금같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피부로 실감하게 되는 어려움을 당면하게 되거나, 혹은 가까운 사람이 어려움을 겪게 되거나, 혹은 당사자가 극심한 고통에 휩싸이게 되었을 때는 더더욱 왜 이런 일들이 나에게 일어나는 건지 저절로 질문이 생겨나게 된다. 그리고 당연한 듯 하나님께 그런 질문의 답을 요구하게 된다. 그나마도 이런 질문을 하나님께 가져갈 수 있는 신앙의 사람들은 다행이라 생각한다. 잘못된 대상에게 헌신하거나 질문하는 행태를 보이는 것보다는 훨씬 낫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서 무엇이 옳은지 무엇이 바른지를 묻는 건 나에겐 해당이 안되는 내용이다.

오늘 4장 37절에서 느브갓네살 왕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처럼 because everything he does is right and all his ways are just(27) 하나님을 경험한 인생은 하나님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된다. 하나님께 모든 RIGHT & JUST의 기준을 내어 맡기고 그가 행하시는 일들을 잠잠히 바라 볼 수 있게 된다. 물론 그럼에도 인생은 여전히 어려울 수 도 있고 감당키 어려운 상황들 속에 놓일 수 도 있다. 하지만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믿음은 그 모든 삶의 순간을 즐거움과 기쁨으로 감당해 낼 수 있다. 그런 믿음을 소망해야 한다. 작은 고통은 가능한 그러나 큰 고통은 어려운 믿음이 아니라.. 어떤 고난도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신뢰로 감당해 내는 믿음으로 살아내는 내가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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