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산본병원 직원 동선 공개 (군포 코로나 37번 확진자) (사진=군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군포시청이 3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군포시청은 23일 오후 금정동에 거주하는 25세 남성이 확진판정을 받아 관내 누적 확진자가 총 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용인 73번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원광대병원 산본병원 9병동 직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확진자의 외래근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원광대병원 산본병원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일시 폐쇄 조치 됐으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병원 운영을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병원 접촉자 파악 및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역 및 현장 조사가 진행중이다. 

다음은 37번 확진자의 이동경로 


▶ 이동경로

(5월 17일) 

- 19:00 ~ 03:00 용인 73번 확진자와 접촉(안양 자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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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 08:30 ~ 17:30 병원 근무(병원 신관 9층, 9병동)

- 17:50 스타벅스 산본역점(테이크 아웃) 

- 17:51~17:55 산본역 흡연부스 이용 (5/23 수정공지)

- 18:05 ~ 18:25 왁싱할리데이 방문 (5/23 수정공지)

- 18:33 ~ 18:37 / 19:14~19:17 이마트 앞 흡연부스 이용 (5/23 수정공지)

- 18:37~20:03 스타벅스 산본점 (5/23 수정공지)

- 20:07~20:11 산본역 신의주 순대국(포장)​ (5/23 수정공지)

- 20:11~ 자택 귀가(도보, 계단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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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 11:30 보건소 방문(도보, 택시 이용)

- 16:00 보건소 방문 코로나19 검사 및 자가격리(구급차 이송)

※ 검사결과 :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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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 보건소 방문 재검사(구급차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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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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