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사진=NC 다이노스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NC는 지난 26일 창원NC파크에서 키움과 2020 KBO리그 시즌 1차전 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구창모(NC), 이승호(키움)가 나섰다.

NC는 2회 4점, 8회 3점 총 7점을 기록했고 키움은 2회 1점, 8회 1점 총 2점을 기록했다.

첫 득점은 키움이 기록했다.


키움은 2회 박병호, 이지영, 이택근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0-1 리드를 잡았다.

NC는 2회 권희동의 2루타, 알테어의 안타 후 폭투, 김찬형의 2루타, 김태군의 희생번트, 박민우의 희생플라이 아웃, 이명기의 안타, 나성범의 2루타로 총 4점을 추가하며 점수차를 4-1로 벌렸다.

키움은 8회 김하성의 볼넷, 박병호의 안타, 박동원의 볼넷, 이지영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NC가 8회 나성범의 볼넷, 강진성의 희생번트, 박석민의 몸에 맞는 볼, 권희동의 삼진 후 알테어가 쓰리런 홈런으로 3점을 추가하며 달아났고 경기는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7-2로 NC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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