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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황두영 작가 초청 <외롭지 않을 권리> 1인가구 특화강연 열어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 송고시간 2020-05-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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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돌봄 공백에 따른 사회적 비용, 고독의 사회적 비용의 해결을 위해 다양한 가족을 고려한 제도설계 필요해
‘고독’의 사회적 해결방안,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동반자법’ 제정 필요해
고독하고 다양한 국민을 위해 우리 사회가 다양한 가족 형태를 고려해 책임을 갖는 관계를 지원하는 제도적 노력 필요해
황두영 작가 초청 <외롭지 않을 권리> 1인가구 특화강연 모습.(제공=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STAY.G)

[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STAY.G(센터장 정재욱)가 28일 도서 <외롭지 않을 권리>의 황두영 작가를 초청해 ‘1인가구 특화강연’을 진행했다.

‘고독’은 여러 사회적 비용을 만든다. 2018년 1월 영국 정부는 외로움 담당 장관(Minister of Loneliness)을 임명했다. 국가가 국민의 ‘외로움’을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해결을 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대한민국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1인가구의‘외로움’과‘고독’, 그리고‘돌봄’공백의 문제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있었다.
황두영 작가가 '외롭지 않을 권리'라는 주제로 1인가구 특화강연 중이다.(제공=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STAY.G)

황두영 작가는 “생활동반자는 친구가 될 수도 있고, 결혼에 이르기 전에 서로에 대해 알아보고 싶은 연인일 수도 있다. 또 이혼과 사별 후에 더 이상 친족 관계를 복잡하게 만들고 싶지 않은 사람도, 노인과 장애인처럼 특히 돌봄이 필요한 이들도 긴요하게 쓸 수 있는 제도”라고 밝혔다. 또한“생활동반자법은 혼인과 혈연 이외의 사람들이 ‘함께 살 때’필요한 사회복지 혜택과 제도적 권리를 보장하고, 둘이 동거생활을 시작하고 해소할 때 필요한 공정한 절차를 규정하는 법”이라고 소개했다.

1인가구 특화강연에 참석한 이들은 “누구나 누군가의 동반자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혈연, 부부 관계가 아니어도 제도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생활동반자법이 꼭 통과되기를 바란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강연 참여자들의 피드백 피켓 이미지.(제공=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STAY.G)

한편, 강연은 코로나19의 감염예방을 위해 입장시 발열체크, 실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1m 이상 좌석 배치 등 생활방역에 각별히 주의하여 진행되었다.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STAY.G는 (사)한국공유경제진흥원(이사장 : 서준렬)이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프로그램/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choejihye@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