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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 코로나차단 자체 택배물품 집합소 설치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 기자
  • 송고시간 2020-05-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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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청이 청내 '택배물품집합소'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남구청)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29일 청내 '택배물품집합소'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 수도권에서 물류센터 발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따라 청내 배송되는 택배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혹시 모를 배송물품을 통한 감염차단을 위해서다.


이번에 설치된 택배물품 집합소에서는 청사입구 전담직원 2명을 배치해 ▲택배물품방역 ▲물품수령 ▲대장작성 ▲물품배부 등을 통해 택배물품을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청사 입구에 화상발열감지기 설치, 택배사 직원을 비롯한 출입자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의무화 등 기존 코로나 안전대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남구청은 지역의 20개소 택배물류회사를 상대로 근무자의 안전수칙준수의 택배물품에 대한 배달 전 철저한 사전방역을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하는 등 택배로 인한 코로나 대비에 충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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