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107명의 신규 공무직 근로자 임용식  사진제공=남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일 정약용 도서관에서 .
그 간 공무직 근로자들을 별도의 임용식 없이 현장에 바로 투입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정규 임용식과 동일하게 임용식과 교육을 진행했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5:1의 경쟁률을 뚫고 채용된 107명의
공무직 근로자들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 배치되며,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임용식에 참여해 일일이 임용장을 전수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여러분들을 남양주시 공직자의 한분으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 시장으로 선출을 해주셔서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을 제 인생의 최고의 행복으로 생각하며 일하고 있다. 

이어 “이제 여러분과 저는 같은 남양주시청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한 가족이 되었으니,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면서, 때로는 갈등도 있겠지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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