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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Community Church 김형중 목사 '죄인에게도 구원을'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0-06-0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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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Community Church 김형중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신명기 27:11-26
12-13 너희가 요단을 건넌 후에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요셉과 베냐민은 백성을 축복하기 위하여 그리심 산에 서고 르우벤과 갓과 아셀과 스불론과 단과 납달리는 저주하기 위하여 에발 산에 서고


1. 하나님은 차별하지 않으신다고 알고 있지만, 성경을 보면 차별하시는 듯한 인상을 주는 구절이 나옵니다. 신명기에 나오는 축복에 관한 구절이 대표적입니다.

2. 야곱이 좋아했던 요셉, 베냐민 지파에게 축복을, 아버지의 첩을 취한 르우벤 지파에게 저주를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더욱 그런 인상을 받습니다.

3. 이것은 축복과 저주가 선포된 세겜이라는 땅에 비밀이 있습니다. 세겜은 아브라함과 야곱이 제단을 쌓은 곳, 이스라엘의 역사가 시작된 땅입니다.


4.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이라고 해서 축복만 받는 것이 아니라 그릇된 선택을 했을 경우에는 저주를 받는, 누구도 예외가 없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5. 교회가 많은 비난을 받는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교회의 편을 들어 주실까요? 아니요! 하나님은 모두의 편입니다. 순종 여부는 사람의 선택일 뿐.

6.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단정 짓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는 미워하시지만 사람은 미워하시지 않습니다. 

7. 사람의 관심은 축복과 저주이지만, 하나님의 관심은 화목과 구원입니다. 저주가 선포되는 에발산에도 제단이 있었다는 것이, 죄인에게도 구원의 기회를 주시는 증거입니다.

<함께 켜는 일곱 촛대_그리스도 안에 하나 된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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