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은 농촌융복합사업 예비창업자의 창업초기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자료제공=충남연구원)

[아시아뉴스통신=이정석 기자] 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농촌융복합사업 예비창업자의 창업초기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농업・농촌의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과정인 ‘창업기초교육과정’과 ‘창업기술교육과정’으로 구분해 개설된다.

이번에는 창업기초교육과정이 개설되는데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창업 노하우, 법인설립 및 경영체 등록, 마케팅, 선진지 견학, 사업계획 작성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17일까지 주 2회, 총26시간의 교육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14일과 17일은 선진지 견학 및 선도 경영체와 간담회를 통해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현장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창업기술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창업 희망 분야별 현장에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운영해 실질적인 창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기초교육과정의 신청접수는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충남농업6차산업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농업6차산업센터 홈페이지 및 교육 운영사인 ㈜디에스교육컨설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숙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미뤄왔던 교육을 추진하게 되어 반갑기도 하지만, 안전한 교육을 위해 방역은 물론 방역 체계에 맞춰 교육을 운영한다”며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갈 새로운 인재가 발굴되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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