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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A 국제학교 이사 노준환 선교사 '이렇게 웃으며 사는 거란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0-06-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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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웃 선교회 노준환 선교사.(사진제공=좋은 이웃 선교회)

필리핀 락다운이 장기화되니까
의기 소침해 지고,
말이 적어 지는것 같다.


솔직히 산에 올라가
소리를 마음껏 지르고 싶다!

노래방에 가서
목청 터지게 노래를 부르고 싶은 심정이다.


수상 마을에 판을 벌였다.
투호 던지기, 제기 차기 시합을 했다.

어느 순간
동네 큰 잔치가 되어 버렸다.
언제 이렇게 웃어본 적이 있었던가?

잠시나마 소리내어 웃을 수 있어서 좋았다.

선물로 설탕, 우유, 
연필 1다스씩을 주었다.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Thank you'하며
화이 파이프를 한다.

그래! 이렇게 웃으며 사는거란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살구나무 가지를 보았나이다'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하시니라.
   - 예레미야 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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