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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일 대구혁신센터장 취임…"창업을 통한 더 새로운 세상"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0-06-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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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일 신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사진제공=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혁신센터)는 제3대 센터장에 이재일 전 삼성전자 상무를 최종 선임했다. 임기는 15일부터 2년이다.

대구혁신센터는 신임 센터장 선임을 위해 지난 4월2일부터 17일까지 공개모집을 실시해 총 28명이 응시했으며, 센터장 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재일씨를 신임 센터장으로 확정했다.


이재일 센터장은 광운대학교 응용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삼성반도체통신㈜에 입사해 지난해까지 32년간 삼성전자에서 근무했다. 특히 2012년부터 인재개발센터장, 창의개발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삼성전자의 사내창업프로그램인 C-LAB 및 스핀오프(Spin-Off)를 도입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한 혁신창업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일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의 창업기업이 생존의 고통을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아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불확실성이라는 환경적 제약요인 속에서 사업혁신, 네트워크혁신, 조직혁신이라는 3대 혁신전략으로 '창업을 통한 더 새로운 세상'을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