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태양광종합솔루션 기업 ㈜솔라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태양광발전소의 최소 발전시간을 보장하는 분양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최소 발전시간 4.0시간을 보장하여 분양하고 건설 후 2년간 운영하여 보장 발전시간 미달시 분양대금에서 페이백한다. 보장 발전 시간은 일평균 4.0시간이다. 또한 상업운전 개시일을 계약서에 명시하고 상업운전이 늦어질 경우 지체상금을 무는 페널티 조항을 계약서에 포함, 수분양자의 권리를 보장한 것이 특징이다.

솔라플레이 측에 따르면 올해 4월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최근 태양광발전소 분양상품의 발전시간, 준공일, 수익률 등에서 유발되는 소비자들의 불신을 불식시키기 위해 태양광발전소 시행사와 소비자 간에 공정한 계약을 체결하도록 유도하였다.

이와 함께 '태양광발전설비공사 도급계약서' 사용을 권장하였다. 태양광발전설비공사 도급계약서는 기존  건설공사에서 필요한 사항은 물론이고 태양광발전소의 발전시간 보장과 준공기한을 명확히 하기 위함으로 시행사와 소비자 간의 분쟁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발전시간 보장형 분양상품을 출시할 수 있었던 큰 이유로 다수의 숙련된 기술자와 태양광 업계에서 오랜 시간 축적한 노하우를 꼽을 수 있다. 솔라플레이는 전기, 태양광, 측량, 토목, 안전, 정보통신 등 태양광발전소 건설과 관련한 국가기술자격증을 가진 숙련기술자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태양광발전소를 기획, 건설, 운영하면서 쌓은 축적된 경험과 입지분석 능력과 시뮬레이션, 정밀한 설계, 견실한 시공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솔라플레이 관계자는 "경북 영덕에 100kW급 2개소의 태양광발전소 분양공고를 냈다"라며 "자사와 같은 기업이 다수 출현하여 태양광발전 분양상품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어 태양광발전소에의 투자를 원하는 분들이 안심하고 태양광발전소를 소유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분양하는 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솔라플레이에서 운영하는 커뮤니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