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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우강초, 전교생 ‘1인 1악기 예술수업’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 기자
  • 송고시간 2020-07-0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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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예술 감수성 키워
충남 당진시 우강초등학교 1인 1악기 예술수업 장면(사진제공=당진교육지원청)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충남 당진시 우강초등학교(교장 김희숙)는 지난 1일부터 2021학년도 1월 13일까지 전교생에게 1인 1악기 예술수업을 실시한다. 이는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금과 학교 자체예산으로 운영하는 예술교육이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규 수업 시간에 1, 2학년은 국악과 오카리나, 3학년은 사물놀이, 4학년은 우쿨렐레, 5학년은 밴드와 플릇, 6학년은 피아노, 바이올린, 리코더 등 모두 9개의 악기 교육을 악기당 10명 이하의 학생을 대상으로 악기 전문 강사와 담임교사가 함께 수업하는 방식이다.
충남 당진시 우강초등학교 1인 1악기 예술수업 장면(사진제공=당진교육지원청)

기존 3~6학년은 무학년제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려했으나 코로나19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학년으로 운영하고 학생이 많은 학년에는 프로그램 수를 많이 배정했다.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금과 학교 예산으로 운영되는 1인 1악기 예술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감수성 신장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chunky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