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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Bible Belt 양재모임 대표순장 김용식 목사 '어느 때에나, 어떤 상황에서든지 주님을 경배합니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0-07-0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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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Business Bible Belt,직장인성경공부선교회)양재모임 대표순장 김용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어느 때에나, 어떤 상황에서든지 주님을 경배합니다 >
- 시편 138:1~8


"내가 주님의 성전을 바라보면서 경배하고, 주님의 인자하심과 주님의 진실하심을 생각하면서 주님의 이름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은 주님의 이름과 말씀을 온갖 것보다 더 높이셨습니다."(시편 138:2, 새번역)

  시편 저자는 지금 성전 안이 아닌 성전 밖에서 성전을 바라보면서 주님께 경배를 올려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시편 저자의 처한 상황은 그리 좋지 않음을 본문 속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5,7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편의 저자는 자신의 상황이나 환경과는 상관 없이 주님을 계속해서 경배하며 찬양하고 있습니다.(1,2,4,5절)

  그는 자신이 지금 어떤 고통과 고난에 처해 있든지 상관 없이 주님을 향한 기대와 믿음의 고백을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자기 자신을 향한 주님의 뜻을 알고 싶어 하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정작 자신을 향한 주님의 뜻을 궁금해 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건, 그 뜻이 무엇이든지 간에 주님의 뜻은 언제나 선하시고 옳으신다고 하는 믿음의 고백임을 깨닫습니다. 

  또한 '그 뜻이 내 마음에 들고 안 들고는 전혀 상관 없이 무조건 감사함으로 순종하겠습니다'라고 하는 고백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나를 향하신 주님의 그 선하시고 옳으신 뜻에 대해 전적으로 헌신하겠습니다'라고 하는 믿음의 고백을 일평생 올려드리며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여호와께서 나를 위한 뜻을 이루실 것입니다. 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합니다.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버리지 마소서."(시편 138:8, 우리말성경)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