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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나의 삶 전부를 주님께! All in!'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0-07-0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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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나의 삶 전부를 주님께! All in!"

어제 아침 가슴이 조금 힘들어 걱정은 아니지만, 위의 고백이 생각났다.


그 고백 후 2016.12. 한국방문 시 세 번 심장쇼크를 받고 쓰러져 죽었을 것을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혈관 스텐트 두 혈관 삽입 수술과 한 혈관 풍선확장 시술을 받고 살아났기 때문이다.

그 이후 이곳에서도 한번 응급실에 실려간 적이 있다.

그래서 더욱 1.생명이 나에게 속한 것이 아니다. 2.사명이 있으니 죽지 않는다. 3.주님 떠나면 죽는다는 것을 알게 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 무리하거나 2. 잠을 못 자거나 3.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슴에 신호가 온다. 

1. 답답하고 2.따끔 따끔하고 3.쪼여 오는 느낌인데, 세 번째가 되면 위험한 것이다. 

가장 힘든 것이 이곳 시간과 한국 시간을 동시에 사는 것같아 밤에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 항상 기도가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도다" 잠을 좀 더 자게 해 주세요이다. 

지금도 새벽 일찍 일어나 더 자려고 누웠으나 쉽지 않아 가슴이 답답함을 좀 느끼면서도 누워 한 손가락으로 핸폰 문자판을 찍고 있다. 

심장은 생명이다. 피를 온 몸에 공급하는 곳이다. 그것도 심장동맥 셋이 그 역할을 하는데 막히면 안되는 것이다.

혈관이 막히지 않고 피가 깨끗해야 산소를 온 몸에 공급할 수 있다. 

주님 앞에 깨끗하고 정결해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예수님의 피(생명)를 공급할 수 있다. 성령의 산소를 공급할 수 있다. 
 
그래서 마스크를 쓰면 좀 더 답답하게 느낀다. 하나님 앞에서는 가식과 종교의 마스크를 벗어야 한다. 

교회회복은 통곡을 동반한 근원적인 회개로부터 온다. 

막힌 혈관을 청소하는 것이다. 물로 씻고 불로 태우는 것이다.
 
찌꺼기, 타락된 본성에 기인한 자아는 불에 태워져야 한다. 그를 위해 불세례를 주신다. 

우리 안의 영이 소생하고 우리가 성령의 전이 되며 영광의 통로가 되는 것이다.  

누운 침대 옆의 창이 밝아온다. 아무래도 오늘은 30분이라도 낮잠을 자게 해달라고 지금부터 기도해야겠다.

댕큐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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