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강원 고성군은 7일 달홀공원과 연계한 숲길을 21년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고성군은 총 1,500백만원을 투입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숲길을 조성해 도심속에 녹색자원을 향상시키고 모두가 쉴 수 있는 자연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달홀공원 숲길은 총 425m의 무장애 데크길, 달홀공원에서 무장애 데크길을 연결해 주는 목교와 계단데크, 무장애 숲길 정상지점에 설치하는  하늘 전망대로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사업 1년차에는 목교 1개소, 계단데크 1개소, 전망대데크, 하늘전망대 1개소를, 2년차에는 무장애 데크길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달홀 공원도 매년 정비를 통해 쉼터와 화단을 가꾸고 2018년부터 실시한 바닥분수시설은 지난달 5일부터 10월 2일까지 1회, 2회, 3회에 걸쳐 운영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추진되는 달홀 공원 연계 숲길 조성은 도심 속의 휴식공간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쉼터 조성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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