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 전경. |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정부대전청사 조달청에서 첫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청사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대전청사에는 50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1일 평균 방문객도 8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전시와 조달청에 따르면 대전 150번째 코로나 확진자인 유성구 도룡동 거주 40대가 조달청 시설국 지원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150번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 경로와 동선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대전청사에는 조달청, 산림청, 관세청 등 7개 외청과 중소벤처기업부 등 10여개 기관 5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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