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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서도면, 재난취약지역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순회 점검 나서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20-07-1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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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서도면이 재난취약지역 및 해수욕장 안전관리 순회 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강화군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강화군 서도면(면장직무대리 윤승구)은 장마철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재난취약지역을 사전 현장예찰을 하고 해수욕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선제적인 대처에 앞장서고 있다.
 
윤승구 면장직무대리는 지난 8일 주문도리 앞·뒷장술과 대빈창 해수욕장에 이어 9일에는 볼음도리 영뜰해변과 조개골해수욕장을 직접 방문해 위험 시설물을 제거했다. 또한 급경사지 농수로 지장물 등을 사전 점검하는 등 호우 대비 예찰 활동을 진행하고 서도파출소와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협조를 요청했다.

 
윤승구 면장직무대리는 “최근 서해 도서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조수간만의 차로 인한 갯벌·갯바위·무인도서 고립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서도를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파출소·의용소방대·민간 물놀이 안전요원의 협업"을 강조했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