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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서, 외사안전구역(함박마을) 코로나확산 및 범죄예방 특별치안활동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채현 기자
  • 송고시간 2020-07-1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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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인천연수경찰서가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된 함박마을 일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합동순찰 및 코로나 확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연수경찰서)

인천연수경찰서(서장 남경순)는 9일 오전 9시 외사안전구역으로 지정된 함박마을 일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합동순찰 및 코로나 확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남경순 경찰서장, 경찰서 외사·생안, 관광경찰대 및 연수1동 통·반장회, 연수구청 소속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함박마을 체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예방수칙, 불법체류자 통보의무면제 등 외국어 홍보지를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연수경찰서에서는 최근 연수구 체류 외국인 코로나 감염사례가 증가하자 외사안전구역에서의 가시적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하고자 7월 한 달간 주 2회(매주 화, 목)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순찰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남경순 서장은 “체류외국인의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는데 연수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