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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오류왕길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20-07-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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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세요~”
지난 9일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서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경)는 지난 9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종수 새마을협의회장, 최옥경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끓여 참외 등 과일과 함께 포장했으며, 관내 어르신 200여 명에게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종수 회장과 최옥경 회장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들을 초청해 한 자리에서 대접하지는 못했지만,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박창곤 오류왕길동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직접 끓인 삼계탕을 배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모습에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