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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라젠카 열창 민우혁 "레미제라블 한 장면 같아"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 기자
  • 송고시간 2020-07-1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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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 (사진출처-불후의명곡)

'불후의 명곡' 민우혁이 '라젠카(Lazenca, Save Us)'를 열창하며 엄청난 무대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상반기 왕중왕전 특집 2부에서는 상반기 우승자 12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상일과 김태연, 육중완밴드, 민우혁, 김호중, 요요미, 조명섭 등 6팀이 대결을 펼쳤다.


민우혁은 "이번 왕중왕전 무대를 준비하며 2주 만에 8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민우혁은 넥스트의 'Lazenca, Save Us'를 선곡했다. 민우혁은 "가장 어려운 시기인데, 하루빨리 어려움이 끝났으면 좋겠단 마음을 담아 무대를 만들었다"라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특히 민우혁은 "이 무대가 제 개인적으로도 '불후의 명곡' 최고의 무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민우혁은 든든한 지원군들과 함께 웅장한 무대를 완성했다. 그야말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였다. 최정원은 "누군가 희망을 가지고 이 시기를 이겨내자는 것 같았다. '레미제라블'의 한 장면 같았다. 리더로서 그걸 잘 이끌어가는 모습이었다"라고 밝혔다. 포레스텔라 조민규는 "같은 아티스트로 가슴이 두근거렸다"라고 감탄했다.

민우혁은 조명섭과의 대결에서 1승을 차지했다.

한편 뮤지컬 배우 민우혁은 2013년 '젊음의 행진'으로 데뷔한 후, 활발한 활동을하고 있다. 
데뷔한지 3년도 채 되지 않아 레 미제라블, 위키드, 아이다 등 대형 라이센스 뮤지컬의 굵직한 역할을 차지했으며, 벤허, 프랑켄슈타인 등 대형 창작 뮤지컬에도 오르고 있다. 

야구선수 출신 다운 187cm의 큰 키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의 압도적인 피지컬, 미남형의 외모로 관객의 시선을 잡아끌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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