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강릉시,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 신청 접수

  •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종학 기자
  • 송고시간 2020-07-22 15:26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강릉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원 강릉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404명으로, 총 51개 사업장에 선발·배치된다. 


근무시간은 1일 4시간에서 8시간으로 사업장 유형에 따라 근무시간이 다를 수 있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기준, 청년층은 만 18세 이상 만39세 미만 근로능력자이고, 장년층은 만 65세 이하인 근로능력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 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의 붕괴 위기 속에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희망 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g1as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