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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엉포럼 신임회장으로 정종태 이노비즈협회 부울지회장 추대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인봉열 기자
  • 송고시간 2020-07-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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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부산테크노파크, 제13회 이엉포럼 개최해
정종태 회장이 이엉포럼 신임 회장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테크노파크는 7월 29일(수), 롯데호텔 아스토룸에서 「제13회 이엉포럼」을 개최했다.
 
이엉포럼은 지역의 중소기업 협·단체와 지원기관을 연결한 소통창구로서 지난 2018년 3월 발족하여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정종태 회장(現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장)을 회원 추대를 통해 제2기 이엉포럼 회장으로 선출했다.
 
아울러, 지난 2년 간 이엉포럼을 이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 간 교류증진에 앞장서 온 제1기 이상준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가졌다.
 
정종태 신임회장은 “이엉포럼이 지역 중소기업 협회 및 단체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회원사 간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포럼은 부산디자인진흥원 강경태 원장의 특강, ㈜이즈커뮤니케이션즈 박상욱 대표의 발표, 건의·애로 청취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특강자로 나선 부산디자인진흥원 강경태 원장은 기술경쟁력은 갖췄지만 제품 디자인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한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역할과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어서, 발표자로 나선 ㈜이즈커뮤니케이션즈 박상욱 대표는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는 새로운 개념의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부산중기청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제3차 추경사업 홍보 등을 실시하는 한편, 애로·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계의 고충 등을 허심탄회하게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문환 부산중기청장은 “정종태 신임 이엉포럼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민간이 주도하고 지원기관이 후원하는 소통창구인 이엉포럼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인봉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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