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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원 부산지원, 찾아가는 수산물 미생물 분석 교육 실시

  •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윤혜정 기자
  • 송고시간 2020-07-3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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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업체 품질검사 기술지원 및 현장 방문 교육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 전경(사진제공=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 부산지원은 8월부터 부산의 수산물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산물 미생물 분석 교육’을 3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 교육은 국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한 정부혁신 핵심과제의 하나로서 실시된다. 국가기관에서 선제적으로 나서 수산물 수출업체의 품질검사 현장 기술지원을 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 집합교육은 매년 이루어져 왔으나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양정규 지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산업현장에 가까이 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고, 현장의 문제점과 어려운 점을 직접 보고 듣고 필요한 노하우를 맞춤형으로 전수함으로써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수품원 부산지원은 2009년에 미생물 분야 '세균수, 대장균군,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4개 항목에 대해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인정항목 및 분야를 계속 확대 추진 할 계획이다.

[아시아뉴스통신=윤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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