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충북 진천 한천초 학생들이 무주 태권도원에서 리더십캠프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진천교육지원청)

충북 진천 한천초(교장 서강석)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리더십캠프에는 학생자치회 임원 20여명이 참가해 태권도 체조 배우기, 태권도 경기 및 박물관 관람 등을 하며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인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래 학생회장은 “리더십 캠프를 통해 진정한 리더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학생자치회 친구들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세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강석 교장은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바람직한 인성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춘 역량 있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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