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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관광진흥협의회’ 회의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조 기자
  • 송고시간 2020-08-0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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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개발종합계획 의견 수렴
[아시아뉴스통신=김성조 기자] 경남 김해시는 30일 강덕출 부시장 주재로 관광개발종합계획(2021∼2025) 수립 의견 수렴을 위한 관광진흥협의회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광진흥협의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광분야와 관련한 학식이 풍부한 시의원과 학계, 문화예술계, 관광관련업계 종사자, 시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30일 김해시 관광진흥협의회 회의.(사진제공=김해시청)

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관광개발종합계획의 수립과 시행에 관한 자문을 받고 이를 반영해 전략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관광개발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시는 내달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7월까지 용역을 추진한다.

‘2021∼2025 관광개발종합계획’은 최신 관광트렌드와 관광소비 패턴 분석결과를 반영하고 단기 전략사업과 국제 수준의 관광기반 구축을 위한 중∙장기적 관광 활성화 사업 발굴, 5년간 다양한 관광수요에 적극 대비할 수 있는 관광정책 마련, 관광컨텐츠 개발을 통한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또 정부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2022∼2031)과 경상남도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2022∼2026) 등과 같은 정책 환경 변화를 반영한다.


강덕출 부시장은 “관광산업은 고부가가치형 미래산업으로 21세기 녹색성장정책과 연계한 국가유망전략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에 발 맞춰 관광개발종합계획을 성공적으로 수립해 관광을 우리시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jppnkim508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