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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두 달 만에 하락…0.1원 내린 L당 1천361원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0-08-0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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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두 달 만에 하락…0.1원 내린 L당 1천361원./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두달 만에 하락 전환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1원 내린 L당 1천361.0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5월 중순을 기점으로 계속 올랐다. 

하지만 최근 상승 폭이 완만해져 지난주 상승폭은 0원대에 그쳤고, 이번 주에는 0원대로 하락 전환했다.

국내 기름값은 국제유가 변동을 2∼3주 시차를 두고 반영하는데, 최근 국제유가가 큰 변화가 없는 상태라 당분간 큰 폭으로 내리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주유소로고(SK, 현대오일뱅크, S-oil, GS칼텍스)./아시아뉴스통신 DB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0.1원 내린 L당 1천454.6원으로 기록됐다. 

또한 최저가를 보이는 대구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대비 0.9원 하락한 L당 1천336.4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L당 1천329.9원, SK에너지 L당 1천369.1원 등으로 각각 최저가,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경유 판매 가격도 전주 보다 0.1원 내린 L당 1천163원.5원을 기록했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