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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0일째 지역감염 '0'…해외유입 확진자 2명 추가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0-08-03 10:43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국내 확진자 경북 1명 등 지역발생 8명, 해외유입 22명 총 30명 추가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지역발생 사례 확진자가 30일 연속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경북은 지역발생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일 0시 기준 6942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달 18일 시리아에서 입국한 20대 여성과 한 살배기 딸로, 대구 북구보건소에서 자가격리 중 시행한 방문 검사에서 확진 판정돼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1명이 추가돼 1403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확진된 37세 여성의 생후 4개월 된 딸로 경산보건소에서 시행한 검사 결과 확진 판정돼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입원 치료 중이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30명이 추가돼 총 1만436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0명 중 8명은 지역발생, 22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5명, 경기·부산·경북 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경기·대구 각 2명, 광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301명을 유지했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현재까지 총 6843명(병원 3799명, 생활치료센터 2847명, 자가 197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2%이다.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26명이 추가돼 총 1만3259명이다.

현재 대구지역에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0명으로 전국 6개 병원에 1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전날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3명이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