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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속 청소년시설 확대 운영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 기자
  • 송고시간 2020-08-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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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미래센터, 브레이크 타임제 운영 등
충남 예산군 청소년수련관 전경(사진제공=예산군)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충남 예산군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그동안 제한적으로 운영해오던 청소년시설을 8월 1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군은 지난 2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2월 25일부터 관내 청소년시설 운영을 잠정 중단해 왔으며 지난 5월 12일 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일부 운영을 재개했다.


그동안 관내 청소년시설은 소규모 활동 및 사전신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제한적으로 운영해왔으나 여름방학을 맞아 시설 이용에 대한 수요증가 및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합리적 운영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아래 확대 운영키로 했다.
충남 예산군 청소년미래센터 전경(사진제공=예산군)

따라서 예산군청소년수련관과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단 관리, 소독과 환기를 위한 ‘브레이크 타임제’ 운영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대응 지침에 따라 상황에 맞게 단계별 조치를 취하면서 안전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방역수칙 준수 속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시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chunky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