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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작물 수확기 야생동물피해방지단 운영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 기자
  • 송고시간 2020-08-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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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농작물 피해 예방
수렵 경력을 가진 모범 엽사들로 피해방지단 구성…현재까지 3,543두 포획
야생동물피해방지단./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는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확기 야생동물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수렵면허 보유 기간, 수렵 경력, 법령의 위반전력 유무 등을 고려하여 각 시‧군에서 30명 내외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 및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야생멧돼지 포획을 지난해 10월(ASF 긴급대책)부터 현재까지 전북도 전역에서 3,543두를 포획하였으며, 계속해서 야생멧돼지 포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조영식 자연생태과장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멧돼지로 인한 아프리카 돼지열병 전파를 철저히 차단할 수 있도록 포획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