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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나혼자산다'서 화사,박내래와 '은밀한 파티'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 기자
  • 송고시간 2020-08-0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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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혼자산다 유튜브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한혜진이 화제다.

‘나 혼자 산다’의 디지털 스핀오프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 여은파’가 박나래와 한혜진, 화사의 유쾌한 케미로 금요일 밤을 휩쓸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31일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 본방수 직후 방영된 디지털 스핀오프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 여은파’가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의 웃음을 확실하게 책임졌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1위를 차지한 ‘나 혼자 산다’에 이어 금요 예능 2위를 기록, 심야시간까지 꽉 찬 재미를 선사하며 예능 최강자다운 면모를 또 한 번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맹장수술 3일차 한혜진(사만다)을 위한 여은파의 ‘병문안 파티’가 펼쳐졌다. 시끌벅적하던 혜진 하우스에 헨리가 초대 가수로 깜짝 등장, 이에 한혜진(사만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울컥한 듯 눈물샘을 터트리기도. 한혜진(사만다)이 위문공연에 나선 헨리를 보며 감동에 젖어있자, 화사(마리아)는 "우리가 했을 땐 그렇게 질색팔색하더니"라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 버튼을 눌렀다.
  
이어 여은파는 헨리와 함께 로고송 제작에 돌입, 헨리는 ‘여은파’ 멤버들이 기타로 직접 친 코드를 조합해 노래를 단숨에 만들어내며 음악 천재의 면모를 입증했다. 그러나 ‘여은파’ 멤버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요구사항을 끊임없이 늘어놓았고, “야했으면 좋겠는데. 기타를 혀로 뜯는 느낌 있잖아”라는 박나래의 황당한 요청까지 이어지자 헨리는 “왜 이렇게 원하는 게 많아!”라며 분노하기도. 잠시도 조용할 틈 없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절로 터져나오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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