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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에이프릴 나은' 출격에 기대감 커져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 기자
  • 송고시간 2020-08-0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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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프릴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코미디빅리그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tvN ‘코미디빅리그’(아래 ‘코빅’)에 에이프릴 나은과 트로트 가수 진성이 출격,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오늘(2일, 일) 저녁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20년 3쿼터 5라운드가펼쳐진다. 걸그룹 에이프릴 나은과 트로트계의 BTS 진성이 특별 출연해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안긴다.

특히 진성은 ‘사이코러스’ 코너에서 국보급 존재감을 드러낸다. ‘사이코러스’는 코러스 가수 황태와 양미리로 분한 황제성, 양세찬이 포복절도 코러스를 선보이는 코너로, 방송 첫 주부터 순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날은 진성의 히트곡 ‘보릿고개’, ‘안동역에서’를 재치 넘치는 코러스로 소화할 예정. 진성 특유의 구성진 가창력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황제성, 양세찬의 완벽한 코러스에 현장의 반응도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이어 나은은 ‘2020 수퍼차 부부’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2020 수퍼차 부부’는 홍윤화와 김민기,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가 서로 짝꿍을 바꾼 부부로 등장해 예측불허의 콩트를 선보이는 코너. 부부간 격한 디스전과 공감 200%의 현실 리액션이 랜선 방청객들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자극하며 매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지난주에는 처음으로 1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날 나은이 무대에 오르자 홍윤화, 이은형과 꽁냥꽁냥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강재준, 김민기는 언제 그랬냐는 듯 나은 바라기의 면모로 웃음을 안긴다. 백종원 성대모사를 시작으로 깜찍 댄스 퍼포먼스마저 공개한 나은을 향해 “대박이다”를 외치며 환호성을 지르는 강재준, 김민기와 이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홍윤화, 이은형의 상반된 모습이 재미를 더할 전망. 승승장구 중인 ‘2020 수퍼차 부부’가 나은의 종횡무진 활약으로 이번 주에도 1위를 지킬지 호기심을 드높인다.


ananewsen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