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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경제 회복 총력 대응 위해 국회 비상경제특위구성 하자"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민규 기자
  • 송고시간 2020-08-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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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린 가운데 김태년 원내대표가 현안 발언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서유석 기자


[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경제 회복 총력 대응을 위해 국회에 비상경제특위구성 제안한다”며 “야당도 초당적으로 협력 해 줄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 살리기 총력전에 성공을 위해서는 정치권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다른 나라 보다 빠르고 안전한 코로나 방역의 성과를 바탕으로 경제 분야에서도 위기 극복에 모범사례를 창출해 글로벌 선도국가로 우뚝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장께서도 개원식 연설에서 코로나 극복 국회 특위 제안한 바 있다”며 “비상경제특위에서 소비 투자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규제 혁신 입법등을 속도감 있게 논의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는“내수 소비 증작이 급선무”라며 “코로나 재확산으로 수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경제 회복의 관건은 내수”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을 위해서 3대 핵심과제인 소비, 투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려한다”며 “3차 추경에서 마련한 숙박 관광 외식 농산물 등 8대 분야 소비 쿠폰을 신속하게 집행될 것울 정부에 요청한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기업의 대대적 투자를 활성화 해야한다”며 “정부는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에 개편 방안을 발표한 통합투자세 공제에 보안 사항을 검토해 기업 투자가 적시에 이뤄지도록 현장의겸 수렴을 강화 해주길바란다”고 설명했다.



minkyupark12@naver.com